엠빅직캠] 박지성 골에 눈물로 외친 '위송빠레'..그리고 피를로와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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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넥슨 아이콘 매치에서 수비수로 구성된 SHIELD UTD가 공격수의 팀 FC SPEAR를 4:1로 꺾었습니다. FC SPEAR팀의 코치로 함께 한 박지성이 경기 막판 교체선수로 직접 나오자 경기장이 터질듯한 함성이 울려퍼졌습니다. 상대팀은 박지성 교체에 맞춰 피를로를 다시 경기장에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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