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컨택 능력의 가치다!" 이정후 7월 3주 하이라이트 - MLB 7.24

이정후는 올 시즌 1군 첫 풀타임 데뷔로 기대를 모았지만, 중반 부진 후 7월 들어 회복 조짐을 보이며 타선 부활의 신호탄을 쓰고있습니다.

이정후 (San Francisco Giants)

이정후는 202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성해 기대를 모았지만, 어깨 수술 이후 본격적인 풀타임 시즌인 2025년 초반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첫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주목받았으나 이후 6월 중순까지 4경기 무안타에 타율이 0.161까지 하락, 선발 제외되는 위기까지 겪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7월에 들어 타율이 .324까지 회복하며 회생의 기미를 보였고, 7월 11일 도저스전에서는 3타수 3안타 3타점 역삼중을 쳐내며 타격 리듬을 찾아갔습니다.

한편 미국 내 평가는 전체적으로 B‑로, 전문가들은 후반기 .270~.280 정도의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 도루를 예상하며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 WBC에서 MLB급 강타자를 상대로 활약하며 자이언츠의 눈에 든 바 있고, 현재 시즌 성적은 타율 .276, OPS .782, 홈런 6개, RBI 29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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