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셴겔리아, 마무켈라슈빌리, 비타제를 중심으로 높이와 인사이드에서 강점을 가진다. 유럽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 가드진 깊이와 전환 수비에 약점이 있으며, 빠른 템포 대응에 한계가 있다. 홈이 아닌 중립 경기라는 점도 부담 요소로 작용한다.

스페인
알다마와 에르난고메즈 형제 중심으로 인사이드와 외곽 모두 안정적인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이 조화를 이루며 세대교체 중에도 경기 운영이 탄탄하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26점 차 완승을 거둘 만큼 전력 우세가 뚜렷하다.

종합
조지아는 높이에서 대등하지만, 조직력과 백코트에서 스페인의 우위가 확실하다. 중립 경기임에도 스페인의 인사이드 장악과 스페이싱 운영에서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의 10점차 이상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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