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 일왕배 세레소 VS 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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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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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라타오는 박스 안에서의 침투 타이밍과 결정력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핵심 스트라이커다.
루카스 페르난데스는 사이드에서의 돌파와 크로스 타이밍이 예리하고, 컷백 상황에서도 볼 배급의 정교함이 돋보인다.
타나카는 중원에서 넓은 시야와 활동량으로 템포 조절을 주도하며, 공수 전환의 연결 고리를 안정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세레소오사카는 좌우 밸런스를 활용한 전개와 짧은 패스 중심의 템포 유지가 강점이며,
전방 압박 이후의 연계 전술도 명확하게 정비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도쿠시마 정리
바셀루스는 공격 전개에는 관여하지만 수비 가담이 약해 커버 밸런스를 깨뜨리는 약점이 있다.
스기모토는 중원 연결에 관여하나 볼 간수 능력과 패스 정확도에서 불안 요소를 드러내고 있다.
고다마는 1대1 상황에서의 돌파는 보여주지만, 전개 속도가 느리고 공 소유 시간이 길어 공격 흐름이 자주 끊긴다.
도쿠시마는 스리백 운영 시 커버 타이밍이 늦고, 측면 압박에 약한 구조가 반복되고 있으며,
수비 전환 시 간격 유지 실패로 인해 실점으로 직결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코멘드 정리:
세레소오사카는 빌드업 구조와 측면 전개 루트가 탄탄하게 연결되며, 전방 압박과 마무리까지 완성도가 높다.
반면 도쿠시마는 수비 시 커버 타이밍이 자주 늦고, 스리백 간격 붕괴로 인해 공간을 막아내기 어려운 흐름이다.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 그리고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모두 세레소오사카 쪽으로 쏠려 있는 경기다.
세레소 일반승 배당도 너무 좋네요. 찍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