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FC:
안데르손은 중원에서 전진 패스와 볼 연결 능력이 있는 자원이지만, 압박 상황에서는 흔들리는 모습이 간혹 포착된다.
린가드는 박스 근처에서 공간 활용과 마무리에서 날카로운 장면을 만들 수 있는 무기다.
김기동 감독은 이번 클럽 친선에서 승리를 위한 전력 운영보다는 체력 안배와 선수 실험에 무게를 둘 가능성이 높다.
특히 주전 측면 자원인 김진수와 박수일이 바르셀로나의 월드클래스 윙 자원들을 상대로 수비적으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후반전에 u 22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투입할거라서
결국 경기 갈수록 무게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바르셀로나 :
라민 야말은 패널티박스 부근에서의 크로스 대응과 감각적인 패스 전환이 가능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침착하다.
페드리는 중원에서의 볼 운반과 공격 시발점 역할에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빌드업 안정성까지 갖춘 핵심 자원이다.
바르셀로나는 직전 경기에서 비셀 고베를 3-1로 압도하며 경기 흐름을 일방적으로 가져왔다.
당시 경기를 통해 동아시아 원정에 대한 시차 적응을 완전히 마쳤고, 현재는 체력적으로도 비교적 여유 있는 상태다.
라인업을 보면 주전들을 과감하게 투입하였는데
서울 수비진이 견딜 수 없다고 본다 .

간단 정리
서울은 후반전 로테이션과 젊은 자원 실험을 통해 체력 안배에 방점을 둘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전술 응집도와 경기 감각을 유지하며,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공략할 수 있는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경기 목적 자체가 다른 두 팀의 맞대결, 결과 역시 그 차이를 그대로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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