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은 요즘 엄청 다급합니다 ㅋㅋ

그동안 토트넘 경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손흥민 찰칵 세레머니를 한번도 같이해준적이 없습니다. 잉글랜드 백인 주장이라는 자존심도 있고요. 팀동료가 골 넣어도 엄청 기뻐하지도 않아요.
근데 이번 유로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팀이 골넣어서 그리 기뻐하는거 첨봤네요.
더 놀란건 벨링엄이 결승골 넣을때 옆에서 벨링엄 고유 세레머니 따라해줌ㄷㄷㄷ
따라하는게 첨이라 좀 어색하긴 했습니다.
지금 그만큼 다급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