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미국 메이저리그 MLB 일시 AM 04:10 콜로라도 : 시애틀 스포츠 분석

콜로라도 분석

콜로라도 로키스는 투타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지며 칼 콴트릴이 시즌 첫 승을 노리고 나섭니다.

16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친 콴트릴은 최근 2경기 연속 QS(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콴트릴의 투구가 안정되어 있다면 홈에서도 충분히 QS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카스티요의 투구에 막혀서 3안타에 그치며 완봉패를 당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야수진의 집중력이 사라진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3개의 실책은 큰 문제입니다. 불펜도 5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하며 신뢰를 잃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그냥 기대를 내려놓고 경기에 임하는 게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애틀 분석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가 시즌 3승을 노리며 나섭니다. 커비는 16일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동안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는 이전 두 경기의 부진을 벗어난 좋은 모습입니다. 그러나 커비는 낮 경기에서의 성적이 아쉬운 편입니다. 그럼에도 작년 콜로라도 상대로의 좋은 경기력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할 만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시애틀의 타선이 허드슨과 보드닉을 상대로 칼 라이어의 솔로 홈런을 포함한 7점을 올리며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홈에서의 집중력이 원정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특히 병살타를 3번이나 때려내고 이긴 것은 타격감이 좋다는 증거입니다. 불펜도 2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주력 투수들에게 휴식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함께하면 시애틀 매리너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콜로라도 vs 시애틀 코멘트

우천 취소로 인해 경기가 취소된 것은 양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특히 콜로라도의 타석은 실종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타석으로는 조지 커비를 공략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시애틀의 타선은 좋은 화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허드슨이 경기에서 무너진 것은 콜로라도의 칼 콴트릴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전력 면에서 앞서 나가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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