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8일 한국여자배구 KOVO

 

일시 PM 19:00   도로공사 VS 현대건설

 

도로공사 분석

 

 

도로공사는 직전 경기(12/27)에서 IBK기업은행에 0-3(19:25, 14:25, 21:25)으로 패배를 기록하며 2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블로킹 2-13, 서브 5-1, 범실 11-13 등에서 밀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타차나는 10득점(29%)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그 외의 선수들은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팀 전체적으로 몸놀림이 느리고 정신력과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며, 김다은 세터의 공격 옵션 다양성과 연결 정교함에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한 니콜로바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2세트와 3세트에서 교체되는 불운이 있었습니다.하지만 도로공사는 홈경기에서는 2연승 흐름 속에 3승7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홈에서의 경기력에 대해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타차나의 합류 이후 공격력이 나아진 만큼, 홈경기에서 그들이 반등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 경기가 중요한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현대건설 분석

 

현대건설은 직전 경기(12/29)에서 페퍼저축은행에 2-3(25:22, 23:25, 25:19, 24:26, 12:15)로 패배하며 상대전 11연승과 시즌 3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블로킹 13-9, 서브 2-4, 범실 22-19로 밀리면서 고비마다 나온 범실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모마는 28득점(33%)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양효진(17득점, 53%), 이다현(15득점, 46%), 위파이(17득점, 39%), 정지윤(12득점, 27%)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의 분배가 원활하게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리시브가 흔들리며 하이볼 처리 능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지윤의 효율성이 떨어진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하지만 현대건설은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7승3패 성적을 기록 중이므로, 원정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팀의 공격력은 여전히 강력하며, 이번 경기에서 이전의 범실 문제만 해결된다면 충분히 반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로공사 VS 현대건설 스포츠분석

 

도로공사는 상대전 4연패를 당하고 있으며,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1승 9패로 절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실세트 패배는 단 1차례에 불과했으며, 항상 경기를 접전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이 특징입니다.또한, 타차나의 합류가 효과를 보고 있어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홈경기 일정이 주어지면서 도로공사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현대건설이 최근 범실 문제와 리시브 불안정 등에서 어려움을 겪은 점을 고려할 때, 도로공사의 저항이 매우 클 것입니다.결론적으로, 도로공사는 과거의 성적을 넘어선 강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으며, 현대건설은 이를 경계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현대건설 일반승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