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한국프로농구 WKBL

 

일시 PM 16:00  우리은행 VS 하나은행

 

우리은행 분석

 

 

우리은행은 직전 경기에서 KB스타즈와의 접전 끝에 54-58로 패배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리바운드(34-41)와 3점슛(6개 -8개)에서 밀린 결과로, 김단비(22득점)와 스나가와 나츠키(15득점)가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이명관과 한엄지의 침묵이 아쉬운 부분이었으며,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미야사카 모모나는 백코트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2연승이 중단되면서 팀의 경기력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나은행분석

 

하나은행은 최근 3연패에 빠져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 KB스타즈에게 58-78로 패배했습니다. 리바운드(36-37)와 범실(11-12)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3점슛(4개 -13개)에서 심각하게 밀렸습니다. 양인영(16득점)의 부상에서 복귀한 점은 긍정적이었고, 진안(19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도 돋보였으나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정예림과 고서연은 팀 동료들의 찬스를 제대로 살려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수비에서 상대의 외곽슛을 제어하지 못한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우리은행 VS 하나은행 스포츠정보

 

올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65-62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리바운드(51-40)에서 큰 우위를 보였고, 범실(8-9)과 3점슛(13개 -9개)에서도 우세를 점했습니다. 반면 하나은행은 김정은(16득점)의 부상에서 복귀한 것이 긍정적이었으나, 양인영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리바운드에서 밀리고 3점슛 방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진안(6득점)의 부진도 크게 작용하면서 양인영의 공백을 메우기 어려웠고, 커버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아 상대에게 많은 3점슛을 허용한 상황이었습니다.

 

우리은행 일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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