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한국남자배구 KOVO

 

일시 PM 14:00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삼성화재 분석

 

삼성화재는 최근 3연패에 빠져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 상대로 각각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블로킹과 서브에서 상대보다 뒤졌고, 범실이 많아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파즐리와 막심은 각각 득점에서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득점이 부족했던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리시브 라인이 불안정하고, 세터들의 연결에도 문제가 있어 상대의 블로킹에 자주 막히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성화재는 특히 공격의 다양성과 안정성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려면 토종 선수들의 득점력이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홈경기에서 3승 8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같은 문제들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 분석

 

한국전력은 직전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게 0-3으로 패배하며 연승 도전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OK저축은행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를 거둔 이후였지만,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는 블로킹(7-14)과 서브(1-4)에서 상대에게 밀렸고, 범실에서도 근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부상에서 복귀한 마테우스가 다시 결장하면서 팀의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고, 임성진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습니다.리시브 라인이 불안정했고, 세터와의 호흡에서 아쉬움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경기를 주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5승 6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원정에서의 성과를 더욱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스포츠분석

한국전력이 2승 1패로 우위를 기록 중이지만, 1차전에서 삼성화재의 외국인 공격수 블라니르 그로즈다노프가 결장했던 점과 3차전에서 마테우스 크라우척이 친정팀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고려하면, 4차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특히, 마테우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한국전력의 공격에 큰 공백이 생겼습니다. 반면, 삼성화재는 막심 지칼로프를 아포짓으로 투입하고 세터-아포짓 더블 스위치 전술을 활용하고 있어, 사이드 블로커를 세 차례 더 기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전략은 전위에서 전혀 다른 유형의 공격을 구사할 수 있는 유리한 점을 제공합니다. 한국전력은 마테우스의 부재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삼성화재의 변칙적인 공격과 더블 스위치 전술을 잘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화재 일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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