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V-리그 여자배구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vs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분석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흥국생명은 원정에서 치른 2차전에서 패배하고 다시 홈으로 돌아왔다. 레이나와 윌로우의 공격 성공률이 낮았으며, 김연경 혼자서 상대를 이기는 것은 어려웠다. 특히 도수빈의 리시브가 부진한 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김연경은 팀에서 유일하게 서브 득점을 기록하며 22점을 올려 팀에 기여했다.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 대전정관장은 메가와 지아를 앞세워 2차전 홈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박혜민의 공격력이 부진한 가운데 김세인이 깜짝 출전하여 팀에 큰 기여를 했고, 한송이가 정호영의 부상 공백을 메워줬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크며, 이소영과 정호영이 함께 부재하는 것은 변수가 될 수 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vs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코멘트

• 흥국생명이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정관장은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으며, 김세인의 출전으로도 아웃사이드히터 한 자리가 불안하다. 흥국생명은 홈에서의 이점을 살리며 김연경의 활약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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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