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척돔에서 재밌는 경기 가보시죠

어제 양 팀의 경기력은 정말 최악이었죠. 왜 양 팀이 하위권에 있는지 보여준 경기
두산의 타격은 역시나 부진했지만 키움의 불펜이 더 부진했던 경기였습니다.
키움은 하영민이 이닝을 잘 이끌어줬지만 불펜의 방화로 질뻔했던 경기였습니다.

두산 선발은 김유성이 등판합니다.
5선발로 기용된 이번 시즌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지만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4경기 2패 9.90의 평균자책점... 이렇게까지 선발로 쓸 선수가 없나 싶습니다.

키움 선발은 김윤하
5경기 4패 7.33의 평균자책점
23.1이닝동안 7피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를 많이 맞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너무 뻔한 경기네요 이건 9.5오버로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