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경기입니다.

두산은 1차전을 승리하며 여유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최원준이 기복을 보이고 있기에 초반 리드를 유지하기 힘들겁니다. 좌타를 상대로 승부를 잘 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오늘 경기에서 필승조를 쓰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에 두산으로선 한 경기 주는 게임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LG는 꾸준히 활약해주고 있는 치리노스 등판합니다. 안정적인 제구로 균형을 잃지않으며 각종 변화구를 통해 삼진을 잡아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투수입니다. LG입장에선 오늘 지면 루징이기때문에 불펜도 최대한 필승조로 가동할 것입니다.

LG 1.5마핸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