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한국남자배구 KOVO

 

일시 PM 19:00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한국전력 분석

 

 

한국전력은 최근 4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11월 21일 대한항공에 0-3(21:25, 13:25, 22:25) 패배를 당했으며, 이전 경기인 11월 17일 KB손해보험에도 1-3(25:21, 23:25, 23:25, 19: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 두 경기에서 블로킹 5-12, 서브 0-4로 밀렸고, 범실은 22-22로 비슷했습니다. 특히, 엘리안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팀의 공격력이 크게 감소했고, 구교혁(10득점, 45%)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 선수가 없었습니다. 임성진(5득점, 26%)의 부진과 신영석, 서재덕의 활약 부족도 아쉬웠습니다. 엘리안의 공백과 팀 전체의 에너지 부족이 중요한 문제로 보입니다.

 

삼성화재 분석

 

삼성화재는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1월 22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는 1-3(21:25, 21:25, 25:23, 23:25) 패배를 당했으며, 11월 19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도 0-3(21:25, 29:31, 23:25)으로 패했습니다. 두 경기에서 블로킹 8-13, 서브 0-8, 범실 22-29로 밀렸고, 파즐리(12득점, 55%)와 그로즈다노프(12득점, 48%)의 득점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3세트에서는 두 선수가 동시에 웜업존에 나갔고, 김정호도 활약하지 못하며 리시브에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서브 에이스 싸움에서도 완패하며 하이볼 공격 비중이 늘어났고, 그 결과 공격 성공률이 저조해졌습니다.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스포츠정보

 

한국전력은 10월 26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삼성화재를 3-2(25:20, 14:25, 21:25, 25:14, 15:9)로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한국전력은 블로킹 13-7, 서브 8-6, 범실 26-18로 상대보다 유리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임성진(15득점, 55%)과 엘리안(17득점, 51.7%)의 쌍포가 주도한 공격을 펼쳤고, 서재덕(19득점, 57.6%)은 경기 흐름이 어수선할 때 중심을 잡아줬습니다. 반면, 삼성화재는 외국인 공격수 블라르 그로즈다노프가 결장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삼성화재 일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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