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한국남자배구 KOVO

 

일시 PM 19:00  도로공사 VS 현대건설

 

도로공사 분석

 

 

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각각 0-3, 2-3으로 연패를 이어갔습니다. 두 경기 모두 블로킹(4-8), 서브(1-4), 범실(18-22)에서 상대에게 밀렸고, 특히 서브와 범실에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공격 면에서는 니콜로바(12득점, 25%)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강소휘(8득점, 23%)는 침묵하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김다은 세터의 토스가 불안정해 공격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고, 이윤정 세터는 공격 옵션의 다양성 부족과 정교한 연결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서브 싸움에서 밀린 것도 중요한 문제였으며, 퀵 오픈보다는 오픈 공격 비중이 높았기 때문에 상대 블로킹에 차단되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공격의 효율성이 떨어졌고, 블로킹과 서브에서의 열세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도로공사는 이 경기들을 교훈 삼아 세터의 토스 안정화와 공격 옵션을 다채롭게 만드는 작업, 서브와 블로킹에서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빠른 공격과 블로킹 회피 전략을 더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건설 분석

 

현대건설은 최근 두 경기에서 패배하며 7연승이 중단된 후 2연패에 빠졌습니다.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각각 1-3, 2-3으로 패했으며, 블로킹(4-10)에서 크게 밀리며 서브(5-5)와 범실(31-24)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이번 경기에서 정지윤(15득점), 나현수(14득점), 이다현(14득점), 위파이(13득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분배는 잘 되었지만, 모마가 컨디션 난조로 1세트 이후 웜업존으로 밀려난 상황에서 공격에 큰 공백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하이벌 처리 능력에 어려움을 겪었고,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았던 양효진(8득점, 33%)의 공격 효율성도 떨어졌습니다.현대건설은 리시브 안정화와 모마의 컨디션 회복, 그리고 양효진의 효율적인 공격 전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블로킹에서의 밀림도 개선해야 하며, 범실을 줄이는 것이 경기의 흐름을 유리하게 이끄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도로공사 VS 현대건설  스포츠정보

 

도로공사는 올 시즌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2-3으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경기의 결과는 블로킹(10-14), 서브(6-8), 범실(23-26)에서 상대에게 밀렸고, 특히 블로킹에서 큰 차이를 보였으며, 서브에서도 상대보다 적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도로공사에서는 니콜로바(34득점)가 분전했지만, 강소휘(13득점, 26.1%)의 공격이 현대건설의 강력한 블로킹에 차단당하며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강소휘의 효율성이 떨어졌고, 현대건설의 블로킹과 서브가 도로공사의 공격을 막아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이번 경기는 도로공사에게 블로킹과 서브에서의 개선이 필요함을 보여주며, 특히 강소휘와 다른 공격수들이 현대건설의 블로킹을 효과적으로 뚫어내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건설 일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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