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한국남자배구 KOVO

 

일시 PM 19:00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삼성화재 분석

 

 

삼성화재는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블로킹(15-8)과 서브(6-3)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 중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범실에서도 21개로 상대(22개)보다 적어 더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했습니다.이 경기에서 그로즈다노프는 8득점(40%)로 다소 침묵했지만, 파즐리(36득점, 68%)가 훌륭한 공격력을 보이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김정호(12득점, 40%)와 김준우(11득점, 블로킹 7개, 60%)가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김준우는 블로킹에서 큰 활약을 했고, 이호건 세터는 정확한 토스 분배로 팀의 공격을 잘 이끌었습니다.삼성화재는 블로킹과 서브에서 우위를 점하며 강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했고, 파즐리와 김준우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이호건의 세터 역할도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대한항공 분석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 두 경기에서 블로킹(12-5)에서 우위를 점하고, 범실(23-16)을 상대보다 적게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요스바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막심 지칼로프가 3경기 연속으로 훌륭한 활약을 보였으며, 24득점(62%)을 기록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203cm의 키와 왼손 아포짓으로서 상대 수비를 흔드는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세터-아포짓 더블 스위치 전술로 전위에서 다른 유형의 공격을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을 발휘했습니다.정지석은 14득점(6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공격을 선보였고, 정한용도 9득점으로 공격을 지원했습니다. 한선수 세터는 탁월한 분배로 팀 공격을 잘 이끌었으며, 전반적으로 팀워크가 잘 맞아떨어졌습니다.이번 경기는 대한항공의 전술적 유연성과 개인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으며, 특히 막심 지칼로프의 합류가 팀에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러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스포츠정보

 

올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원정에서 0-3으로 패배하며 어려운 경기를 치렀습니다. 블로킹에서는 7-5로 상대에 비해 조금 더 우위를 점했지만, 서브에서 0-9로 크게 밀리며 중요한 점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범실에서도 19-17로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서브와 블로킹에서 큰 차이를 보인 것이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서브에서 상대에게 전혀 대응하지 못한 점이 결정적인 부분이었고, 블로킹에서 조금의 차이를 넘지 못하며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삼성화재는 이 경기를 교훈삼아 후속 경기에서는 서브와 블로킹에서의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대한항공 일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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