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한국남자배구 KOVO

 

일시 PM 19:00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한국전력  분석

 

한국전력은 최근 2연패에 빠져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 상대로 1-3으로 패배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블로킹 수(7-19)와 범실(21-23)이 상대에게 밀린 것이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마테우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로 출전한 구교혁은 36%의 공격 성공률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체력 문제와 세터와의 호흡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한국전력의 강점인 임성진(60%)과 서재덕(54%)은 분전했지만, 전반적인 팀 전체의 경기력에서 부족함을 느낄 수 있었고, 랠리에서의 돌발 상황에서 위기를 맞은 점도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듀스 혈투 이후 체력적인 저하가 나타나면서 경기 중 후반부에 상대에게 밀리는 모습이 있었습니다.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3연패 흐름 속에 4승 6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홈에서의 경기력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향후 경기에서 마테우스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우리카드 분석

 

우리카드는 직전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0-3으로 완패하며 4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블로킹(2-9), 서브(2-7), 범실(25-12) 모두에서 상대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며 경기 내내 어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외국인 주포 니콜리치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공격 옵션이 약화된 점이 치명적이었습니다.니콜리치를 대신해 투입된 이강원은 46%의 공격 성공률로 나름 분전했지만, 득점 생산력이 부족했고,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 역시 결정력 부재(8득점, 46%)로 고전했습니다. 서브 정확도가 떨어지고, 상대의 연속 블로킹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분위기를 잃은 것이 패배로 이어졌습니다.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5승 5패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3연패에 빠지며 원정 경기력에도 균열이 생긴 상황입니다. 니콜리치의 복귀 여부와 서브 정확성 향상이 중요하며, 공격 효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반등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스포츠분석

 

 

한국전력은 마테우스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화력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세터 자리를 아시아쿼터 선수로 채운 점이 공격 전개에 있어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카드는 니콜리치의 부재로 완벽한 전력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알리가 공격에서 중심 역할을 맡아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 팀 모두 전력의 공백이 있지만, 우리카드는 비교적 공격 옵션이 안정적이며 서브와 블로킹 등에서 경기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접전 양상이 예상되며, 우리카드의 근소한 우세 속에 5세트까지 가는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카드 일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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